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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이주의 이슈] 인간과 인공지능의 역사적 대결, 승자는?

2016-03-07테크M 취재팀

이번주에는 역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가장 큰 관심사다. 체스와 퀴즈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은 가운데 심오한 바둑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느냐에 따라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주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과 'S7엣지'에 대한 반응도 국내 스마트폰 산업의 앞날을 가늠하는 잣대라는 점에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최종 승자는 ‘구글’
이세돌 9단과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가 9일 대국을 시작한다. 이틀의 휴식을 포함해 15일까지 5번의 대국을 벌인다. 딥마인드는 알파고의 훈련이 대국의 목표인 만큼 승패와 관계없이 5판을 모두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이세돌 9단이 승리할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알파고가 프로2단 바둑 기사인 판 후이를 꺾었지만 기보에서 여전히 미숙한 부분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바둑은 모든 수를 읽을 수 없는 만큼 알파고가 프로기사의 수읽기와 변칙적인 수를 당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일부에서는 승부는 알 수 없다는 예측도 나온다. 가장 큰 근거는 알파고의 강력한 학습능력이다. 알파고가 판 후이를 꺾은 후 5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3000만 건의 기보를 학습한 능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높였을 것이라는 견해다.
어떤 예측이든 충분한 근거보다는 막연한 추측에 근거하고 있다. 사실 인공지능과 바둑 양쪽을 모두 깊이 있게 이해하는 전문가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알파고의 실력이 베일에 쌓여있기 때문이다.
대국에서 누가 승리하든 최종 승자는 구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향후 알파고의 범용 알고리즘을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국 결과에 관계없이 알파고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 컴퓨터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만큼 알파고를 서비스에 앞서 큰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글은 대국에 맞춰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이 방한하는 등 이번 대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삼성 ‘갤럭시S7’ 11일 출시, LG ‘G5’는 4월 초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7’과 ‘S7엣지’가 11일 출시된다.
갤럭시S7은 F1.7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4GB 램, 32/64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배터리 용량의 경우 S7은 3000㎃h, S7엣지는 3600㎃h으로 전 시리즈(2600㎃h)보다 18%(엣지는 38%) 늘어났다.
특히 S6에서 빠졌던 방수 기능과 외장메모리카드 슬롯이 다시 추가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수는 강력한 IP68등급이다.
한편, 지난달 MWC에서 S7시리즈와 같은 날 공개된 LG전자 스마트폰 ‘G5’는 다음달 1일 출시될 예정이다. G5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듈식 디자인이다. 카메라, 오디오, VR 등 다른 디바이스와의 모듈식 결합으로 확장성을 강조했다. 일체형에서 벗어나 착탈식 배터리도 갖췄다.
카메라도 변화했다. G5후면에는 두 개의 렌즈가 있는데 일반 화각 렌즈와 함께 135도 광각 렌즈를 담아 화각이 넓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LTE 재난안전통신망 국제표준 확정

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국제표준이 10일 확정된다.
국제 민간표준화기구인 3GPP는 10일 총회에서 PS-LTE 표준(릴리즈 13)을 승인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GPP 국제표준 작업반 회의가 제주에서 열려 한국이 제안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안정적이고 원활한 통신을 위한 표준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가장 먼저 전국적인 PS-LTE 기반 재난망 구축에 나선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각 영역별로 사용해온 재난망 통합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현재 PS-LTE로 재난망을 통합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한국MS, '윈도10 IoT 에디션' 전략 발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8일 ‘윈도 10 사물인터넷(IoT) 에디션’ 비전을 발표한다.
MS는 윈도 10 IoT 에디션이 윈도 임베디드 OS에서 한 단계 진화한 버전으로, MS 애저 기반 IoT 솔루션과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S는 MS는 윈도 10에서 ‘하나의 윈도’ 전략 아래 코어 단의 통합을 이루고 IoT 기기부터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에서 일관되고 통합된 윈도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